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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한혜진 "초중고 인지도 생겨 '티처스 이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티처스' 한혜진이 열혈 티처들과 함께 하는 학생들에게 '열정과 성실함'을 배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한혜진은 "'티처스' 덕분에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생겼다. 나를 '티처스 이모'라고 한다. 학부모들은 나만 보면 '티처스 언제 하냐'고 묻더라"라고 '터처스'의 복귀를 환영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사진=채널A]

'티처스'는 최고의 열혈 티처들과 공부때문에 좌절한 학생들이 함께 펼치는 어디에도 없던 여정.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고등학생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다.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은 진행자로 나서고, '1타 강사' 정승제, 조정식, 그리고 140만 구독자의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함께 한다.

한혜진은 "학생들을 보면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 저렇게 열정적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TV에 나와 자신의 성적을 공개하고, 용기있게 다시 시작하는 아이들의 열정과 성실함을 배우게 된다"고 했다.

"만약 제가 학창시절에 두 선생님(정승재, 조정식)을 만났다면 아마 공부에 쾌감을 느끼고, 배우가 아닌 다른 길로 가지 않았을까요. 저 역시 공부를 많이 하지 않는 데 대한 미련이 남거든요. 선생님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모습을 볼 때 기쁨이 커요. 저는 국어 선생님이 되지 않았을까요?"

'티처스'는 30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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