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송건희, 우천취소에 삼성 라이온즈 시구 불발 "다음에 꼭 불러달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건희의 삼성 라이온즈 시구가 불발됐다.

삼성 라이온즈 측은 22일 "금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송건희 역시 시구자로 나설 수 없게 됐다.

배우 송건희의 삼성 라이온즈 시구가 불발됐다. [사진=송건희 인스타그램]
배우 송건희의 삼성 라이온즈 시구가 불발됐다. [사진=송건희 인스타그램]

이에 송건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천취소 공지와 함께 "다음에 꼭 불러주세요! 삼성 사랑합니다"라며 파란색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

앞서 삼성 라이온즈 측은 송건희가 이날 오후 5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알렸다.

송건희는 자칭 '삼성 골수팬'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아니면 시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하지만 이날 우천 취소가 되면서 아쉽게도 송건희의 소원 성취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송건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태성 역을 맡아 변우석, 김혜윤, 이승협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건희, 우천취소에 삼성 라이온즈 시구 불발 "다음에 꼭 불러달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