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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정재광 반전→지성X전미도 사면초가…10% 돌파 '자체 최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사면초가 늪에 빠지면서 시청률도 폭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1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 자체최고시청률이다. 10%대를 돌파하면서 금토극 1위를 굳건하게 수성했다.

'커넥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커넥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이 위험에 휩싸인 내용이 담겼다.

장재경이 쫓던 윤사장(백지원) 부하를 호송하던 김창수(정재광)는 윤사장 부하에게 지난번 자신을 봤던 것을 비밀로 해준다면 얼마 안 살고 나오게 해주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윤사장 부하는 오히려 김창수에게 윤사장과 김창수가 돈을 주고받은 것, 자신이 장재경을 레몬뽕에 중독시킨 것 등을 모두 비밀로 할 테니 자신을 풀어달라고 배짱을 부려 김창수의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윤사장의 부하를 노려보던 김창수는 갑자기 창문을 내리고 전속력으로 질주하기 시작했고, 핸들을 돌려 하천으로 차를 처박으며 잽싸게 안전벨트를 당겨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하천에서 구출된 김창수는 살았지만 윤사장 부하가 죽었고, 김창수는 장재경과 정연주(윤사봉)에게 호송 도중 범인이 통제가 안 된 탓에 핸들이 고장 나 사고가 났다고 털어놨다. 그렇지만 장재경은 김창수의 증언이 딱 떨어지지 않는 것과 구급대원이 김창수가 이미 강가에 올라와 있었다고 진술한 것에 의구심을 품었다. 여기에 구급대원이 운전석 창문에 누가 손을 댔었냐는 장재경의 질문에 자동이라 물에 들어가면 작동이 안 될 것이라고 대답을 내놓아 불길함을 높였다. 더욱이 이를 듣던 정연주는 "그럼 애초에 열고 물에 들어갔다는 얘기야?"라고 놀라며 "그럼 창수가..."라고 말을 흐렸다. 김창수의 반전에 충격을 받은 장재경이 대혼란 한숨을 쉬는 엔딩이 펼쳐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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