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박서준 "인생 2막 고민, 굉장히 혼란스러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서진이네2' 박서준이 "인생 2막에 대해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28일 오전 진행된 tvN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배우 외에) 다른 직업으로 살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굉장히 혼란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 지난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K-분식의 맛을 알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늘의 셰프'가 매일 바뀌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박서준은 "매일 셰프가 바뀌다보니 재밌는 경험을 하게 됐다. 엄청난 재미요소였다"라면서 "사장님이 순번 정하는 방식에서도 확실한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할 뉴페이스로 고민시가 합류했다.

28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