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 일본 출신 비퍼스트와 협업 신곡 발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일본 출신 그룹 '비퍼스트'와 함께 신곡을 선보인다. 에이티즈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가 오는 7월 1일 비퍼스트와 협업으로 음원 '허쉬-허쉬'(Hush-Hush)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퍼스트는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더 퍼스트'를 통해 결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일본 유명 래퍼 스카이-하이(SKY-HI)가 이끄는 기획사 BMSG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퍼스트가 전날(2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에이티즈와 비퍼스트로 비유된 달과 태양이 겹치며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티즈는 지난달(5월) 발매한 10번째 미니 음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로 일본 오리콘 일간·주간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일본 현지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날(29일) 니혼TV '비트 액스'(BEAT AX)에 무대에 서고, 30일에는 '쇼! 음악중심 인 재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