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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4인4색 솔로곡 무대…"음원으로도 나왔으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콘서트에서 솔로곡 무대로 4인4색 다채로운 개성을 빛냈다.

에스파(aespa)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했다. 지난 29일부터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 이틀간 1만 2천여 팬들이 찾았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솔로 무대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에스파(aespa) 닝닝이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닝닝이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카리나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카리나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지젤이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지젤이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윈터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솔로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윈터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솔로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젤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몽환적 R&B 곡 'Dopamine'(도파민)으로 유려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헤어밴드를 장착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착용한 카리나는 힙합 댄스 곡 'UP'(업)으로 힙한 매력과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닝닝은 작사에 참여한 R&B 댄스 곡 'Bored'(보어드)로 매력을 발산했고, 윈터는 작사작곡에 참여한 'Spark'(스파크)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4인4색의 다채로운 개성과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역량이 돋보였다.

에스파는 "이번 솔로곡 무대가 특별한 것은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고 이번 공연에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멤버 각자 솔로곡도 소개했다. 지젤은 "이번 무대는 제가 직접 곡을 만들었고, 콘셉트와 사운드까지 상의하며 곡을 만들었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카리나는 "이번에 단독 작사를 했다. 이전에는 부분 참여했는데, 이번에 이 곡을 들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 멤버들이 트렌디한 곡을 들고 와서 저는 올드스쿨로 힙한 곡을 했다"고 소개했다.

닝닝은 "저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전에 세고 멋있는 콘셉트였다면, 이번에는 제가 보여주고 싶은 제 모습에 가깝다. 프리하고 내추럴한 밝음으로 준비했는데 음원도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윈터는 "'스파크'는 작은 불씨가 있으면 우리는 더 불타오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이어랑 마이크에 마이(팬)을 생겼는데, 무대를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무대 구성을 했다. 저의 새로운 모습들도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에스파(aespa)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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