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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반하나 30일 MBC 복면가왕 3R행 근손실 주인공은 '버거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음원도 냈죠." 30일 MBC에서 방송된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복면 가수 정체에 판정단과 방청객 모두 깜짝 놀랐다.

'근손실'이 그 주인공이다. 근손실은 지난 주 1라운드를 통과해 주목을 받았다.

근손실은 이날(30일) 2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나왔다. 그는 이상우의 곡인 '하룻밤의 꿈'을 불렀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복면 정체를 통해 '근손실'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복면 정체를 통해 '근손실'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네 번째 무대 주인공으로 나온 '근손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네 번째 무대 주인공으로 나온 '근손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근손실에 앞서 2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는 '나한테 반하나'가 나왔다. 그는 '2NE1'의 '아파'(slow)를 불렀다. 이날 판정단에는 '2NE1' 멤버 산다라 박이 있어 더욱 노래가 빛났다.

산다라 박은 "우리 그룹 곡을 이렇게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색다르다"고 말했다. '가왕'에 도전할 수 있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나설 주인공은 나한테 반하나가 됐다.

나한테 반하나는 근손실을 89-10이라는 압도적인 투표 차로 제쳤다. 그리고 근손실의 정체가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세 번째 무대 주인공으로 나온 '나한테 반하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세 번째 무대 주인공으로 나온 '나한테 반하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수 산다라 박이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나한테 반하나'가 부른 '2NE1'의 아파(slow)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산다라 박은 그룹 '2NE1'로 활동하던 시절 해당 곡을 불렀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수 산다라 박이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나한테 반하나'가 부른 '2NE1'의 아파(slow)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산다라 박은 그룹 '2NE1'로 활동하던 시절 해당 곡을 불렀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개그맨 김대희의 전화 힌트까지 있었고 가왕 판정단은 근손실의 정체 범위를 배우로 좁혔다. 근손실은 배우 박효준이었다.

박효준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등에서 권상우, 마동석과 함께 손발을 맞췄고 유튜브 채널 '버거형'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효준은 "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진심이었다.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괜찮다"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 선, 후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근손실'(왼쪽)과 '나한테 반하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근손실'(왼쪽)과 '나한테 반하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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