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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스캔들' 정지훈 "흥행은 하늘의 뜻, 디즈니+ 올해 최고 작품 됐으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과 정지훈이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를 드러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김하늘과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박홍균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정지훈(비)과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정지훈(비)과 김하늘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하늘은 '화인가 스캔들'로 첫 OTT 작품에 도전한다.

김하늘은 "처음 OTT 작품을 한다. 현장에서는 (TV 드라마와) 다른 점을 많이 느끼지 못했다. 배우들, 제작진과 열심히 촬영했다"라며 "디즈니+를 즐겨봤던 시청자로서 '화인가 스캔들'이 공개된다고 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 예고편을 보고 나니 자신감이 더 올라간다"고 했다.

김하늘은 "대본을 보며 끌렸던 부분이 미묘하고 사건 사고가 많지만, 한 번 보면 빠져나갈 수 없다. 한편으로는 캐릭터가 단순한 면도 있다. 해외 시청자들도 잘 따라오며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정지훈은 흥행은 하늘의 뜻이라며 "올해 디즈니+ 작품 중에 제일 잘 됐으면 한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김하늘은 "채널에 국한되기보단, 제가 하는 작품은 자신이 있어서 선택을 했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합이 너무 좋았다. 그 현장이 잊혀지지 않고 늘 기대하면서 갔다. 열심히 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OTT 작품에서 대단한 작품이 많다. 저희 갈길을 간다. 다만 '화인가 스캔들'이 촬영하러 갈 때마다 서이숙 선배님, 김하늘 배우 등을 영화관 보러 가듯 가는 기분이었다. 긴장감 놓치지 않는 모습이 있다. 서포터 해주고 결정타가 있을 때마다 제 캐릭터가 사는 기분이었다"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서이숙은 "저희 드라마는 중간에 힘이 있다. 완전 하이퀄리티 아니고, 저 아래 퀄리티 아니다. 중간의 힘으로 쭉 밀고 간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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