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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아웃' 김성철, 신망받는 젊은 목사 변신…강렬 카리스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젊은 목사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목사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STUDIO X+U]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목사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STUDIO X+U]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한 김성철은 수준급의 보컬 실력은 물론, 극을 장악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영화 '댓글부대'의 여론 조작 단체 리더 '찡뻤킹' 역할과, 영화 '올빼미'의 '소현세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르와 콘셉트를 가리지 않는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주었던 김성철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대형교회 미디안의 젊은 목사 '성준우'로 분해 다시 한번 캐릭터 개척을 시도한다.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목사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STUDIO X+U]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목사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STUDIO X+U]

김성철이 맡은 '성준우'는 몸이 불편한 노목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신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경받는 인물이다. 또한, 준수한 외모와 재치 있는 언변을 갖춘 '성준우'는 수많은 신도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줘 교회 안에서 굳건한 신뢰를 쌓는다.

목사 '성준우'의 등장으로 출소 후에도 죄를 반성하지 않는 희대의 흉악범에게도 구원의 손길이 닿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유재명)과 얽히게 될 인연에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김성철은 "목사님과 같은 종교인에 대해서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제가 하는 '성준우' 역할도 흥미로울 것 같다"라며 처음 접하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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