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팬텀싱어2' 조민웅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성악가 조민웅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향년 37세.
조민웅은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하이든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이후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9일에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무대를 이어왔다. 활발히 활동해온 조민웅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고인의 SNS에도 비보를 믿지 못하는 지인들의 안타까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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