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다해 "♥세븐, 김밥집서 갑자기 키스...속으로 '얘 좀 봐라'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의 도발적인 애정 표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뮤지컬 선배 전수경, 홍지민을 만나 소개팅 꿀팁을 전수받는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지민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하며 "우리 남편은 나와 만난 첫날, 뽀뽀를 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남편이 상남자라고 밝혔다.

이에 이다해도 "맞다. 남자다워야 된다. 이분(세븐)도 사람들 다 있는데 김밥집에서 갑자기 뽀뽀를 하더라. '미쳤어?' 그랬지만 속으로 '얘 좀 봐라' 그랬다"고 세븐과의 일화를 전했다.

MC들은 "그분이니까 그런 행동이 가능하지 않나"고 물었고, 이다해는 "둘 사이가 어느정도 되면 남자가 밀어붙이는 것도 좋다"고 세븐의 상남자 매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