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내 일원에서 촬영된 영화 '필사의 추격'이 제주 롯데시네마 연동에서 시사회를 연다.
필사의 추격은 제주시 종달, 세화를 비롯해 의귀리 일대에서 촬영돼 화재를모았다.
행동파 형사 조수광(곽시양)과 변장 사기 달인 김인해(박성웅)가 불법으로 제주에 자리를 잡으려는 흑사회 보스 주린팡(윤경호)을 검거하기 위해 펼쳐지는 코믹, 액션 장르 영화이다.
시사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연동에서 개최된다.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박성웅, 곽시양과 미생의 마부장으로 잘 알려진 조연배우 손종학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제주 마을의 정서와 공기까지 관객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외를 밝혔다.
이어 진흥원 황태윤 팀장은“제주 촬영으로 도민분들의 협조가 이루어진 만큼 감사의 의미로 시사회는 무료로 진행된다"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와 더불어 아름다운 제주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사회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일은 8월 2일 오전 8시부터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된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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