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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 광복절 어린이 관객 사로잡았다…전날 대비 63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하츄핑'이 15일 광복절, '빅토리' '트위스터스'를 모두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했다.

1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15일 92,525명을 동원, 전날 대비 무려 634% 증가했다. 누적 관객은 545,882명이다.

사랑의 하츄핑 [사진=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
사랑의 하츄핑 [사진=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

'사랑의 하츄핑'은 '파일럿' '에이리언: 로물루스' '행복의 나라'에 이어 TOP4에 안착했을 뿐 아니라, 신작들을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순위 반등의 기록을 썼다.

더불어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9일 만에 545,882명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 '쿵푸팬더4' '슈퍼배드 4' '위시'에 이어 2024년 애니메이션 흥행 TOP5 안착도 예고한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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