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BTS 뷔·정국도 고소…탈덕수용소 오늘(23일) 첫 재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 정국이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고소한 가운데 23일 첫 재판이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은 23일 오전 방탄소년단 뷔, 정국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씨 고소한 건과 관련한 첫 변론기일을 연다. 뷔 정국은 지난 3월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9천만원 상당의 손배소를 제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뷔, 정국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씨는 현재 아이브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210단독은 지난달 장원영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탈덕수용소' 측에 1억원과 지연이자 지급을 명령했다. 박씨는 불복하고 항소한 상태다.

또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것과 관련, 지난 12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박씨는 "철없고 생각이 짧았다.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박씨가 운영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방탄소년단 장원영 강다니엘 등 연예인들에 대한 '가짜뉴스'를 생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BTS 뷔·정국도 고소…탈덕수용소 오늘(23일) 첫 재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