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이찬원의 '시절 인연' 작곡 비하인드를 전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지환, 김경범이 출연했다.
이날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지환은 이찬원의 '시절 인연'에 대해 "이 곡을 만들었을 당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라며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인연이 여기까지구나 하는 사람도 많았다. 음악을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때마침 이찬원 씨가 '꼰대인턴' OST를 한다고 해서 이 곡을 보냈고, 첫 곡으로 인연이 됐다"라며 "이찬원 씨의 경연 후 첫 앨범이었다. 가사는 심오한테 이 곡은 10분 만에 만들었다. 멜로디가 10분 만에 스쳐갔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영탁의 '찐이야', 송가인의 '서울의 달', 조항조의 '고맙소'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