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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에 고급 오징어 사비 선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미담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 측은 5일 공식 계정에 "월드스타 진 님이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통 크게 쏜 오징어 선물. 촬영 마지막날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주신 덕분에 마지막 날 모두가 훈훈해졌다는 미담 널리 널리 퍼트립니다!(심지어 고급 오징어 세트라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을 나서기 위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을 나서기 위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제작진은 "촬영 내내 제작진도 신경 써 주시고 촬영 또한 너무너무 열심히 하셔서 괜히 월클(월드 클래스)이 아니다.. 를 느꼈던! 진 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진님 저희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안장 스태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진의 감사 인사 현수막과 함께 울릉도 특산품인 고가의 오징어 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대환장 기안장' 스태프에게 오징어 선물을 전했다.  [사진=모닥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대환장 기안장' 스태프에게 오징어 선물을 전했다. [사진=모닥 인스타그램]

'대환장 기안장'은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진은 최근 울릉도에서 촬영을 마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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