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라큘라, 쯔양에 옥중 편지 "억울하고 분통"…선처 호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공갈 방조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에게 옥중 자필 편지를 보냈다.

YTN은 5일 카라큘라가 옥중에서 쯔양에게 보내는 자필 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됐다. [사진=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됐다. [사진=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카라큘라는 직접 작성한 5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쯔양 협박범이 된 부분에 대해 억울하고 분통하다"고 심경을 밝혔다고 YTN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쯔양의 공갈 방조는 억울하다면서도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과 고통의 시간에는 위로를 보낸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와 형사5부는 지난달 14일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을 쯔양 협박, 공갈, 강요 등 혐의로,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유튜버 카라큘라를 함께 구속기소하고, 유튜버 크로커다일도 공갈 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라큘라, 쯔양에 옥중 편지 "억울하고 분통"…선처 호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