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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정유미, 한국서 만난 박서준에 "너무 잘생겨...까먹고 있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정유미가 박서준의 외모를 칭찬했다.

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마지막회에서는 한국에서의 종무식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유미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옷이 없었다. 내 거다. 입을 게 없었다"고 말했다.

서진이네2 [사진=tvN]
서진이네2 [사진=tvN]

정유미는 최우식에게 "넌 머리 왜 그러냐"고 저격했고, 최우식은 "누난 머리 왜 그러냐. 누난 왜 공주 옷 입고 왔냐"고 받아쳤다.

이에 정유미는 "여름엔 이런 옷 밖에 없다. 블랙보다는 화이트가 나을 것 같아서 입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유미는 박서준에게 "너도 잘생겨졌다. 얼굴이 좋은데? 방송으로만 보다가"라고 말했다. 당황한 박서준은 "그때는 맨날 썩어 있었다. 내가 봐도 내 얼굴이 너무 푸석푸석하더라"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최근에 내가 본 네 얼굴이 다 방송 얼굴이어서. 너 지금 봤는데 너무 잘생겼다. 까먹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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