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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혜리 염원 통했다, '빅토리' 깜짝 1위…'베테랑2' 사전예매 35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혜리 주연 '빅토리'가 깜짝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베테랑2' 사전 예매량이 35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만31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5만2360명이다.

배우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등이 영화 '빅토리'에서 밀레니엄 걸즈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마인드마크]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개봉 초에는 뚜렷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실관객들의 호평과 N차 관람이 이뤄졌고, 혜리를 비롯해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 등 배우들이 열혈 홍보를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특히 혜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SNS로 소통하는 등 '빅토리'를 향한 열렬한 애정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빅토리'는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예매율 역시 2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1위는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2'다. 11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사전 예매량은 35만6906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2015년 개봉해 천만 관객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했던 '베테랑'의 속편으로, 9년 만 귀환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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