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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선수 김예지, 킬러 역으로 연기 도전...일론 머스크 말 현실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시리즈 ‘크러쉬’로 연기에 도전한다.

13일 김예지 소속사에 따르면 김예지는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과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으로 동반 캐스팅 됐다.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예지 아누쉬카 센 [사진=아시아랩]
김예지 아누쉬카 센 [사진=아시아랩]

소속사 측은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아역 출신 아누쉬카 센은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 인스타그램 4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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