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아라비안나이트의 정체는 레전드 록 발라더 K2 김성면이었다. 김성면은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른 피노키오 1대 보컬이기도 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추석특집에서는 가왕 '언너 더 씨'의 3연승 도전 무대와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3라운드 대결은 '장금이'와 '아라비안나이트'였다. '장금이'가 가왕결정전에 오른 가운데, 아라비안나이트 정체는 K2 김성면이었다.
김성면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유리의 성' '그녀의 연인에게' 등을 부른 레전드 록 발라더. 그는 "노래가 알려진 것에 비해 방송 촬영은 많지 않았다"라면서 "곧 데뷔 33주년 기념음반을 낸다. 이번 기회에 인사드리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팬들이 징글징글하게 많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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