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해준♥김승혜 웨딩화보 깜짝 공개...로맨스 영화 주인공인 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김해준, 개그우먼 김승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팀과 스트리밍파이터팀의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배성재는 "관중석에 보이는 반가운 얼굴의 소식이다. FC개벤져스 김승혜 선수가 곧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고 한다. 올해 10월에 김해준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하는데, 정말 축하드린다"고 김승혜와 김해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첫번째 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승혜와 그레이 수트를 입은 김해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번째 화보에는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표는 "김승혜 선수를 포함해서 '골때녀'를 시작하고 결혼한 출연자만 아홉명이다. 오나미, 아유미, 이수날, 안혜경, 박가령, 배혜지, 문지인, 김진경까지. '골때녀'라는 프로그램이 축구 뿐 아니라 결혼 장려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