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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주연 '이친자', 10분 일찍 본다…1·2회 확대 편성 승부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 2회 확대 편성을 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연출 송연화/극본 한아영 /이하 '이친자')가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1회와 2회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이에 기존보다 10분 빠른 밤 9시 40분 방송돼 90분 동안 시청자를 만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사진=MBC]

제작진은 "특별 확대 편성은 1, 2회가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만한 이야기로 차 있다는 제작진의 확신 하에 편성의 파격을 보인 것으로,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석규와 채원빈의 놀라운 호흡과 '부녀 스릴러'라는 우리 드라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포문을 열 1, 2회를 놓치지 않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극본에, 4부작 단편극 '멧돼지 사냥'에서 두각을 드러낸 송연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라인업도 화제다. 한석규가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로 귀환해, 딸을 의심하는 프로파일러 아빠 장태수 역을 맡았다. 딸 하빈 역에는 신예 채원빈이 파격 캐스팅돼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또한 한예리와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등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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