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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상암벌 10만 관객에 망원경+방석 선물 '통큰 배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공연을 와준 10만 관객에 망원경과 방석을 선물하며 남다른 배려심을 자랑했다.

아이유가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The Winning'을 개최했다. 지난 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전석 매진되며, 약 10만 팬들과 함께 했다.

아이유 콘서트 포스터.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콘서트 포스터.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노을이 어슴푸레 내려앉은 상암벌, 아이유는 공중 그네를 타고 무대에 등장해 '홀씨'와 '잼잼'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는 "오늘 2024년 아이유의 첫 월드투어의 마지막 앵콜 콘서트에 와주신 팬들 환영한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매 공연 팬들이 공연을 편안하게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해왔던 아이유는 이번 상암 콘서트에서도 잊지 않고 선물을 준비했다. 상큼한 그린 색의 방석과 함께 망원경이 그것. 공연장 규모를 감안, 멀리 앉은 팬들을 위한 배려심이었다.

아이유는 팬들에 "방석을 잊지 말고 가져가기 바란다. 망원경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소품이기도 하고, 저를 가까이에서 보라고 준비한 선물이다.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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