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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22세 이영지 "32년된 음악토크쇼, 10살 선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Z대통령 이영지가 '더 시즌즈'의 여섯번째 시즌 '이영지의 레인보우' 첫 녹화에 나섰다. 그는 특유의 에너지로 첫 무대를 꽉 채웠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첫 녹화에서 이영지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더 시즌즈'의 여섯번째 MC가 됐다. 오늘 첫날, 첫번째 녹화이기 때문에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영지의 레인보우 [사진=KBS]
이영지의 레인보우 [사진=KBS]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지코의 아티스트'에 이은 '더 시즌즈'의 여섯번째 시즌이다. 시즌 타이틀인 '레인보우'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흐린 날씨 뒤에 찾아오는 무지개처럼,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위로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MC로 발탁된 이영지는 올해 나이 22세로, 역대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MC다. MZ세대 대표 아이콘답게 '더 시즌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녹화장에는 2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했다. 이영지는 "이 자리에 내가 게스트가 아닌 MC의 본분으로 서 있다는 게 감개무량하다"라면서 "이 프로그램이 무려 1992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시작했다. 2002년 생인 나보다 무려 10살 선배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화사와 김연자, 장기하, 개그우먼 이은지 등이 출연한다.

27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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