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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세영 "성인 되고 일 없어 매일 소속사 출근...설거지까지 했다" 유재석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세영이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던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2015년 대학생 때 처음 자취를 시작했는데 일이 없더라. 월세는 계속 나가고 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캐스팅이 쉽게 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당시 소속사 사무실로 매일 출근해서 내 책상이 있을 정도였다. 주된 목적은 내 존재감을 어필하는 거였다. '배우가 스물 몇 명이 있지만 나를 기억해달라'였다. 사무실과 가까운 데로 이사도 다녔다. 그때는 너무 불안한데 불안해 하는 게 해결방안은 아니니까. 드라마가 많이 있는데 '내가 할 만한 건 없어?' '오디션 잡아주면 안돼?'라고 했다. 보다못한 본부장님이 '쟤 외근 좀 시켜라'라 하셔서 책상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설거지도 좀 하고 컵도 씻었다. 관계자들이 오시면 '어서오세요. 커피 드세요'라고도 했다. '나도 있다! 저도 있어요!' 한 거다. 제 얼굴이 있는 캘린더를 만들어 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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