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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 감독 "공명x신은수, '고백의 역사'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듯"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남궁선 감독이 '고백의 역사' 캐스팅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지난 4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진행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 영화'에서 한국 영화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올 한해 넷플릭스 한국 영화를 돌아보고, 2025년 공개될 넷플릭스 한국 영화 7편을 미리 공개해 다양성과 작품성을 지닌 내년도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배우 공명이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공명이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신은수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신은수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날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굿뉴스' 변성현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세상의 끝', '십개월의 미래' 등 다양한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고백의 역사'는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궁선 감독은 "아직 세상에 순수하고 좋은 것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들고 있는 즐거운 에너지에 관한 영화다. 맑고, 즐겁고, 에너지가 있는 배우들로 캐스팅했는데 그 캐릭터를 연기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 같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청춘 배우들이 그려낼 싱그러운 매력을 예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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