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는 11월 1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올 하반기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 'Kep1going 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은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케플러(Kep1er)의 새로운 변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7인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팀의 본격적인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9월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KCON GERMANY 2024(케이콘 저머니 2024)'에서 선공개 신곡 'sync-love'를 최초 공개해 개성 강한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올 케플러(Kep1er)의 압도적인 컴백이 예고된 바 있다.
신곡 'sync-love'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어딘가에 속박되어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느낌에 담아내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선공개된 신곡 'sync-love'가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환상감이 조화된 하이퍼팝 장르인 데다 케플러(Kep1er)만의 강점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극대화된 곡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케플러(Kep1er)는 이번 앨범부터 소속사 웨이크원과 더불어 종합 매니지먼트사인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폭발적인 시너지를 터트릴 예정이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팀의 강점과 완성도를 섬세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데뷔 앨범 'FIRST IMPACT'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컴백 예고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케플러(Kep1er)는 데뷔곡 'WA DA DA'로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지상파 1위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 차트 강타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연속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인기 대표곡들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각광받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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