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CT 출신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조선일보는 7일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12일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보도를 통해 태일이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태일은 지난 8월 28일 성범죄 혐의로 피소되면서 NCT에서 탈퇴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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