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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정년이' 초기 방송국 PD 役 합류 "특별한 시대, 뜻깊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태훈이 '정년이'에 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 분)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배우 김태훈이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김태훈이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김태훈이 맡은 '박종국'은 초기 방송국 피디로 텔레비전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시류에 민감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태훈은 "195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변화와 사람들의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은 '정년이'에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은 작품 속 인물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매 순간을 긴장감과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그에게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열정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강력한 매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캐릭터에 대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앞서 김태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최강 맛집 '백정닭강정'의 사장이자 따듯한 인간애를 지닌 외계인 무리의 리더 '백정' 역으로 새로운 차원의 코믹 연기와 섬세한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런 김태훈이 '정년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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