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식 현장 공개...노을 배경 영화같은 야외 결혼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9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위야, 하늘도 너의 결혼을 축복해. 이렇게 기분좋은 날씨의 가을저녁이라니! 순수하게 응원하고 힘을 주고 싶은 멋진 사람 우리의 박위 청년이 오늘 결혼을 해요. 온 마음다해 축하하고 기도로 이 부부의 하나됨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워 쳐다볼 수가 없네요 시월의 신부이자 디즈니 재질 지은짱. 너무 너무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지은, 박위 커플이 노을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박위는 "남은 제 인생의 동반자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딸 송지은을 평생 사랑하기로 서약하겠습니다"라는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

한편 송지은, 박위 커플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