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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재호 "교통사고 발생, 갓길 이동 후 차량 밖 대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양재호 교수가 가을여행 안전 운전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은 '가을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배화여대 조리학과 신계숙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김지범,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양재호 교수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양 교수는 "1년 중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시기는 10월"이라고 소개했다. 2019~2023년 월별 교통사고 건수를 합산해볼 때 10월이 가장 많았다며, 가을 여행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전했다.

양 교수는 여행 전 "미리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곳에 갈 수도 있으니 지도도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타이어 차량등 와이퍼) 상태를 점검을 해야한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숙면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비염 약과 감기 약 등을 피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차 내부를 환기하고, 자주 문을 열고 외기순환을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음료와 껌 과자 등으로 간식을 먹고 가까운 휴게소와 졸음 쉼터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혹시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갓길로 이동 후 안전지대에서 보험회사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연락해야 한다"면서 "2차 사고 우려가 있으니 차량 안에 있지 말고 가드레일 바깥으로 이동해야 한다. 비상등 켜고 삼각대를 설치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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