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매거진 '논노(non-no)' 는 11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과 함께한 12월호 표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일릿은 니트와 레이스 등 포근한 느낌의 의상을 입고 맑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논노는 "아일릿은 지난 5월 '논노' 웹에서 인터뷰를 가진 것에 이어 첫 본지 등장과 동시에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라며 "이번 12월호에서는 아일릿과 함께 꿈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눴다. 귀여움으로 가득한 이들의 비주얼을 기대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기 전임에도 여러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노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1억 회)'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힘입어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일본 패션지 표지 발탁과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초청되는 등 현지 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 'I’LL LIKE YOU'를 발매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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