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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아내 루머에 "한참 웃었다…국제학교 근처도 못가본 아이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한선이 재벌가 사위로부터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추측에 대해 "한참 웃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4일 한 매체는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자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인 A씨와 10년여간 관계를 이어왔고 10억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중에는 생활비를 비롯해 제주도 국제학교 학비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조한선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조한선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니셜 보도 이후 A씨의 남편이 조한선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조한선 측은 "우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야기다. 사실무근"이라며 ""(자녀들이) 국제학교에 다니지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조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네요"라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딸과 아들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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