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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김원중 "첫 연기 도전…스타일리시+미스터리 캐릭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톱모델 김원중이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CGV 아이파크용산에서 진행된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시사회에서 김원중은 "첫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 '대도시의 사랑법'이라서 좋다"라며 "부디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배우 김원중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김원중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원중은 극중 비밀에 싸인 일본인 하비비 역으로 등장했다. 7~8화 '늦은 우기의 바캉스'에 등장한다.

김원중은 "하비비는 원작에서 고영의 시선으로만 그려진 꽤나 지루하고 고루한, 피로도 높은 인물이다. 내가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좀 더 스타일리시하고 미스터리함을 더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비비가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고영이 규호를 생각할 때 일종의 미러링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이자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대도시의 사랑법'(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빅스톤스튜디오 극본 박상영 감독 허진호, 홍지영, 손태겸, 김세인)은 작가 고영(남윤수 분)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의 박상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4명의 감독이 각자의 연출 스타일을 발휘했다.

21일 티빙(TVING)에서 8부 전편이 동시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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