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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결혼' 조세호,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 여행 "'1박2일' 녹화 불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신혼여행으로 KBS2 '1박2일' 녹화에 불참한다.

17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결혼식 다음날인 21일부터 열흘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출연 중인 '1박 2일' 녹화에 한차례 빠지게 됐다. 유재석과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여행 기간 동안 녹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조세호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편 조세호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주례는 전유성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는다.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를 예정이며, 이동욱은 축사를 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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