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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김미려 "♥정성윤, 뽀뽀부터 먼저 하고 사귀기 시작"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결혼 11년차로 애가 둘이다. 첫째는 4학년이고 둘째가 7살이다. 애들은 지금 남편이 육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가 바깥양반 역할을 하고 있다. 제가 가장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부담은 안 가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같이삽시다 [사진=KBS2]
같이삽시다 [사진=KBS2]

김미려는 남편이 신인시절 한가인 상대역으로 광고에 출연했다고 밝혔고, 박원숙은 당시 광고를 보며 "너무 잘생겼다. 재주 좋다"고 말했다.

또 김미려는 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하며 "당시 같은 소속사였다. '누나 한번 봐요' 해서 지인과의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자꾸 보다보니 어느날 저를 보는 눈이 갔더라. 만나면 재밌게 해주고 얼굴도 나쁘지 않고 애교도 많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김미려는 "고백은 누가 먼저 했냐"고 묻자 "서로 말없이 뽀뽀부터 한번 하고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 안 돼 결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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