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신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14일 미니 5집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록 발라드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는 서정적인 베이스 리프, 아련한 도입과 에너지 넘치는 후렴의 극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노래다. 가을의 계절감과 어울리는 쓸쓸한 감성을 전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장르의 용광로'답게 처연한 록 발라드 노래도 좋다", "아련하고 절절한 곡 분위기가 몰입감을 높인다"와 같은 호평을 얻고 있다.
'Night before the end' 뮤직비디오는 하강하는 장면들을 통해 삶과 추락을 표현한 앨범 'LIVE and FALL'을 시각화했다. 빛과 어둠의 대비, 시공간이 왜곡되는 효과, 여섯 멤버의 표현력이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JYP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8일 오전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선보였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불길이 타오르는 촬영 현장 속 합주를 이어가며 록밴드 멋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신보 'LIVE and FALL'은 현실에 다다른 청춘이 삶의 마디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감정과 순간들을 그렸다.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부터 매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해 작품마다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이번 앨범 역시 다수의 곡 크레디트에 이름 올리고 집대성한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
'Night before the end' 활동을 통해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해당 프로젝트 일환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를 전개하고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이룬 총 15회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11월 15일부터 17일에는 공연장 규모를 2배 확장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공연 6연속 매진' 단독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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