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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채종협 소속사, 악성댓글 법적 대응 "명예훼손 선처없다"(전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현정, 신혜선, 채종협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이 명예훼손에 강경 대응한다.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2일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전했다.

배우 고현정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엔에스이엔엠 측은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다"며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이오케이에서 사명을 변경한 엔에스이엔엠에는 고현정, 김강우, 김하늘, 김현주, 문채원, 신혜선, 채종협 등이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엔에스이엔엠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댓글 및 무분별한 행위에 대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엔에스이엔엠(前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입니다.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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