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후드티 하객룩 논란에 "차 밀려 바이크 타고 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후드티를 입고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조세호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김태진은 “지난주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렸지 않나. 편한 캐주얼 차림의 박명수의 모습이 기사화 되면서 결혼식인데 TPO에 안 맞는 거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날 후드티를 입고 간 건 힙해 보이고 싶기도 했지만, 바이크를 타고 가서 그렇다. 차가 너무 밀려서 들어가는 데에만 한 시간 걸려서 그랬다. 정장 입고 바이크를 타기는 좀 애매했다. 중요한 건 참석했다는 것 아니냐”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