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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x남윤수, '킬링타임' 출연 확정…본격 촬영 돌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혜영과 남윤수가 영화 '킬링타임'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킬링타임'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류혜영, 남윤수가 '킬링타임'에 출연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에이전시가르텐]
류혜영, 남윤수가 '킬링타임'에 출연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에이전시가르텐]

배우를 꿈꾸다가 '킬링타임' 팀에 합류하게 되는 '연우' 역은 '특별시민', '해어화' 부터 '로스쿨', '은주의 방', '응답하라 1988'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독특한 개성과 강렬한 에너지로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류혜영이 맡았다. 류혜영은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자극에 무뎌지다가 팀원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되는 인물의 다양한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킬링타임'의 성공으로 점차 강한 자극을 좇게 되는 PD '주원' 역은 '대도시의 사랑법'부터 '오늘의 웹툰', '연모', '괴물', '산후조리원',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와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남윤수가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또한 성공적인 복귀로 고민하는 '킬링타임' 팀원들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신예 김승희를 비롯 배명진, 이규현, 지수연, 오민수까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신선한 시너지를 전한다.

'킬링타임'의 연출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봄이가도'를 비롯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초청받은 단편영화 '프리사드', '실종', '좋아요'를 연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장준엽 감독이 맡았다. 현대 사회 미디어의 양면성을 꼬집으며 주목받은 장준엽 감독이 이번 '킬링타임'을 통해 보여줄 밀도 높은 긴장감, 몰입감 넘치는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킬링타임'은 10월 18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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