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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율희 늦었지만·민희진 투자 헛소문·지드래곤 지압 슬리퍼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에 자문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

'이제 혼자다'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한다. [사진=TV CHOSUN]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소송에 나서는 가운데 변호사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5일 방송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심경 변화가 생긴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최근 전 남편 최민환에 대해 폭로한 뒤 제작진을 만난 율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합니다. 율희는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라고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힐 예정입니다.

변호사를 만나 과거 협의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는 율희. 하지만 이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달라진 의지와 결심을 고백합니다.

지난 5일 율희가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던 터. 율희의 심경 변화가 담긴 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됩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2023년 12월 이혼했습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된 논의를 하지 않았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습니다.

◇ 민희진 "투자·계약 헛소문, 전혀 사실 아냐…피해자 없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항간에 돌고 있는 투자 및 계약 소문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내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만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여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드래곤 신은 지압 슬리퍼 뭐길래…가격 훌쩍

지드래곤의 지압 슬리퍼 등 패션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지드래곤이 착용한 1만원대 지압 슬리퍼가 품절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디의 지압 슬리퍼'라는 글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께 게재된 사진은 신곡 '파워'(POWER)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지드래곤은 지압 슬리퍼를 신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친근한 모습과 더불어 '저 지압 슬리퍼 품절되기 전에 주문' 등 해당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압 슬리퍼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는 1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졌는데, '지드래곤 슬리퍼'로 관심을 모은 직후 품절 대란이 일ㄹ었습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가격을 최대 10배까지 올려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4일에도 사이버 트럭을 타고 인천공항에 등장해 레드 가디건과 스카프로 연출한 유니크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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