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강우가 연극 무대 복귀를 논의 중이다.
김강우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관계자는 8일 조이뉴스24에 "김강우가 연극 '붉은 낙엽'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붉은 낙엽'은 미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 토마스H.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에릭의 아들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진실을 향한 믿음과 의심 속에 점멸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강우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6년 '햄릿-더 플레이' 이후 8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를 하게 된다.
김강우는 최근 디즈니+ 시리즈 '폭군'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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