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UPERPOP JAPAN' 케플러가 열도 팬들의 떼창과 떼춤까지 이끌어내며 뜨거운 일본 인기를 증명했다.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이 열렸다.
![그룹 케플러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UPERPOP JAPAN']](https://image.inews24.com/v1/99b635910ca9b0.jpg)
![그룹 케플러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UPERPOP JAPAN']](https://image.inews24.com/v1/73870acbb43602.jpg)
![그룹 케플러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4 SUPERPOP JAPAN'(2024 슈퍼팝 재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UPERPOP JAPAN']](https://image.inews24.com/v1/b0818ad1014d5b.jpg)
'슈퍼팝 재팬'에서 유일하게 양일간 무대를 선보인 케플러는 9일에 이어 10일에도 수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싱크 러브'로 '슈퍼팝 재팬' 둘째날 무대를 시작한 케플러는 '와다다' 일본어 버전으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유진은 "'와다다' 할 때 떼창하고 춤을 따라 추는 분들도 계셨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고, 히카루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 정말 기쁘다. 응원봉 물결이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케플러는 '비터 테이스트', '슈팅 스타', '티피 탭' 무대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또 유려한 무대 매너,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케플러 유진은 "어제도 오늘도 '슈퍼팝 재팬'에 오게 돼 행복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또 오사카에 오겠다"고 말하며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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