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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신곡 뮤비 촬영 돌입…컴백 초읽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레저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트레저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완성도 높은 영상을 위해 멤버들은 YG의 전폭적 지원 아래 초대형 세트를 비롯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에 나선다.

신곡 제목이나 콘셉트, 발매 일정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뮤직비디오가 사실상 컴백의 막바지 일정인 점을 떠올리면 트레저의 신곡 발표가 머지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트레저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통해 과감한 변신에 성공하며 호평 받은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떠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YG 측은 "신곡의 완성도를 꽉 잡고자 작업에 작업을 거듭해왔고, 팬들을 위해 트레저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선물같은 곡"이라며 "앞선 활동과는 또 다른, 설렘 가득한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이번 신곡 발표를 비롯 올 연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17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와 22일 '2024 MAMA AWARDS' 등 대규모 무대에 연달아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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