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선이 故 송재림을 애도했다.
유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림아...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 부디 편안한 쉼을 누리길..."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먹먹함을 안긴다.
유선과 송재림은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와 영화 '안녕하세요'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왔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고인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낮 12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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