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프로듀서 라도가 8년째 열애 중인 에이핑크 윤보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라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라도는 건강 관련 유튜브를 보여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다. 라도는 올리브유, 흑마늘, 소금물을 챙겨먹었지만 효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박영진은 "내가 보니 정보들이 편집되어 있네"라고 말했다.
이후 라도는 소속 가수 스테이씨 시은과 함께 장어탕을 먹으러 갔다. 라도는 집에서 싸온 현미밥을 꺼내며 "약이다. 난 보약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한다. 네 것을 못 쌌다. 나중에 싸주겠다"고 밝혔다.
라도는 "혈당 때문에 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다"고 말했고, 이승훈은 "현미가 소화가 잘 안될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라도는 "그래서 꼭꼭 씹어먹으면 보약이다"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여자친구분이랑 데이트 할 때도 챙겨 다니냐"고 물었고, 라도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박영진은 "본인 것만?"이라고 물었고, 라도는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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