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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보육원 출신 최태준, 100억 부자였다 '건물+주식'...박지영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지영이 최태준이 100억 부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차태웅(최태준)이 지승돈(신현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봉희9박지영), 백지연(김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봉희는 차태웅의 방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발견하고 지승돈과 차태웅이 부자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백지연 역시 지승돈의 차 블랙박스를 확인하다 지승돈이 유전자 검사소와 통화하는 내용을 보고 차태웅의 존재를 알게된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두 사람은 그동안 속여 온 지승돈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뺨을 때린다. 고봉희는 "노애리(조미령)와 네가 우리 태웅이 버렸냐"고 따져묻고, 지승돈은 "나도 몰랐다"고 억울해한다.

고봉희는 "우리 태웅이 얼마나 불쌍하게 살았는지 아냐"고 말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서강주(김정현)는 "그놈 그렇게 불쌍한 놈 아니다. 건물주에 주식까지 100억 부자다"고 폭로한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충격을 받은 고봉희는 집에 오자마자 부동산에 들러 "우리 건물주가 누구냐"고 따져묻는다. 부동산 중개사는 말을 못하고, 고봉희는 자신이 직접 서류를 떼서 확인한다. 건물주는 차태웅으로 돼 있었고, 따라 들어온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 배해자(오영실)도 충격을 받는다.

배해자는 "이 건물이 올라서 80억은 되는데, 돈이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중개사는 "주식 잘하지 않냐. 지금도 20~30억 굴리고 있을 거다"고 말한다. 이후 차태웅이 100억 부자라는 소문이 동네에 순식간에 퍼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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