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현이 라디오 DJ가 됐다.
이현은 MBC K-POP 라디오 프로그램 '친한친구'의 새로운 메인 DJ로 발탁됐다.
이현에게는 이번이 첫 정식 DJ 도전으로, '친한친구 이현입니다'는 타이틀 아래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청취자와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이현은 K-POP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진행으로 K-POP 팬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의 첫 방송은 오는 25일로, 이날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해 첫 방송을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은 '친한친구 방송반'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진다. '친한친구 방송반'은 매달 새로운 DJ가 투입되어 특별한 방송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 첫 번째 주자는 버츄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다. 첫 주 예준을 시작으로, 다섯 멤버가 각자 한 주씩 DJ로 활약하며 총 5주 동안 특별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개성 있는 매력과 공감 가득한 진행 스타일로 금요일 방송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과 함께하는 '친한친구 이현입니다'는 11월 25일부터 매주 월~목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친한친구 방송반'이 찾아온다. 이번 개편을 통해 K-POP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MBC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와 '친한친구 방송반'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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