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안성시 미곡초는 지난 21일부터 18일까지 약 4주간의 일정으로 본교 텃밭 벽에 “학교 텃밭 벽에 우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하는 프로젝트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야기하는 가운데에서 기획이 이뤄졌으며, 전교생과 학부모회 주최, 지역예술가의 도움으로 진행돼, 지난 15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대학생의 봉사까지 이어져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벽화 디자인을 구상하고 표현했다.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지역 예술가분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벽에 그림을 그리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벽화 그리기 행사는 단순히 벽면을 장식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고 학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름다운 벽화는 학교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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